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할 수 있는 농장을 만드는게 농장의 최고 가치입니다. 동식물의 다양성 확보가 곧 사람에게 이롭다는 것이 파란농원 농부의 철학이자 신념입니다.

내 아이에게 마음껏 먹일 수 있는 건강한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신념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매일을 연구하고 고민하며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과수에만 매달렸습니다. 사과와 대추를 30년간 기르며 차곡차곡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에 신념을 더해 키웁니다.

마트에 진열된 상품이 아닙니다. 나무를 심고 꽃이 피어 열매를 맺을때부터, 한알 한알 손으로 수확 해 포장하고 운송장을 붙이는 일까지. 모든 과정이 한 농부의 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30년전, 당시에는 맛 없고 찾는이도 없는 골칫거리였던 알프스오토메. 저희 농원에서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소중했고 다양한 품종이 공존하길 바랬습니다. 주변에서는 "돈도 안되는 나무는 얼른 베어내고 다른걸 심어라"라고 질타하기도 했죠. 하지만 농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나무를 보고 즐거워 했습니다. 파란농원의 미니사과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작목이 아닌, 농장을 찾는 여러 가족들과 나눈 추억이 깃든 장소입니다.

긴 세월동안 방송에도 출연하고 소비자들이 아름아름 찾아주기도 한 미니사과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농장을 일구는 저희 세 농부들은 긴 세월동안 이어온 정성이 빛을 보는 순간이구나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미니사과를 바라봅니다. 그 긴 시간의 정성이 여기 오랜 세월 자라온 커다란 나무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수확기에는 당일발송을 원칙으로 하며, 수확 후에는 영상1℃, 습도 90%를 유지하는 30cm단열 저온 저장고에서 발송일 오후 늦게 출고해 선별,포장하여 다음날 도착합니다. 유통 기간을 가장 짧게 하여 신선합니다.

농부가 미니사과를 어떻게 하면 파손 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정갈하게 보낼 수 있을지 오랜기간 고민한 결과로 탄생한 패키지를 사용합니다. 단 1상자를 주문해도 별도의 택배 포장을 하기에 선물용으로도 적합합니다.

일반 사과나무 3000평, 명품 보은대추 1000평을 30년째 일구는 과수 전문가가 맛과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배했습니다. 원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환경 친화적인 농법을 실천하므로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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