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샵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지름신의 부름에 너무나 강력하게 노출되어있다는 것.

식스샵 돈 주고 식스샵이 산 제품!
‘식돈식산’은 식스샵팀 구성원들이 고객님들의 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리뷰하는 콘텐츠입니다. 특정 고객사 제품 광고 목적이 아니며, 광고 요청 또한 받을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식스샵 뉴비이자 평생 (입) 다이어터인 마케터 루피입니다!

다이어트를 오래 하다 보면 생기는 버릇이 있는데요. 바로 다이어트용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굶는 것도 처음 며칠은 호기롭게 할 수 있지만, 체력이 없어 몸 군데군데가 쑤시는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나면 무작정 안 먹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국 다이어트의 본질은 먹을 건 먹어가며 “건강하게 뺀다”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니까요! 😃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호밀빵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호밀빵은 밀가루빵에 있는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좋으며, 지방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터의 영원한 친구 같은 존재죠.
근데 호밀빵만 계속 먹기에는 심심한 맛에 입이 물려서 잼을 발라 먹는 분이 많을 텐데요. 보통 잼에는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아 먹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죄책감 없이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무설탕 & 저칼로리 잼을 찾아다녔고,
마침내 식스샵의 고객사 ‘쎄콩데’를 만났어요.
쎄콩데에서 식돈식산 구매한 [선물세트 Light 잼 3종] 상품을 리뷰해볼게요!

쎄콩데 브랜드 소개

이미지 출처: 쎄콩데 홈페이지

쎄콩데는 10년 이상 F&B 개발 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아 정직한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드는 식품 브랜드에요!
잼, 콩포트, 스프레드 등의 상품군으로 음식에 곁들였을 때, 보다 완성도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서브 푸드 컬처(Sub food culture)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랍니다 :)

두근두근 제품 언박싱

제가 주문한 상품 [선물세트 Light 잼 3종]은 주문한 지 이틀 만에 신속하게 배송 완료되었습니다!
선물 세트답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고, 선물 가방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특이한 건 포장에 비닐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완충재부터 포장 상자까지 모두 종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디테일에 받은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주황색 박스 안에 정갈하게 잼 3개가 담겨 있고, 잼의 맛과 특징을 설명해주는 종이, 그리고 브로슈어가 동봉되어 있었어요. 브로슈어에는 쎄콩데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음식을 활용한 팁이 포함되어 있어서 선물로 받으시는 분들도 제품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 남아있었고,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권장합니다.

달콤함 위에 펼쳐지는 신선한 과일의 향연

현재 잼은 4가지 맛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이중 <베리 트위스트,선라이즈,베리 브라이트 > 3가지 맛을 선택했습니다!

쎄콩데의 라이트 잼은 ‘무설탕 저칼로리’ 잼인데요. 천연 감미료인 스태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을 기존 잼 대비 1/10 수준으로 줄이고, 혈당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건강한 잼입니다.

잼은 여러 가지 활용도가 있는데요. 저는 빵에 발라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호밀빵과 함께 각각의 맛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1. 상큼함이 톡톡! 베리 트위스트 잼 (딸기&라즈베리)

베리 트위스트 잼은 딸기와 라즈베리의 듀엣으로, 한 병에 65kcal에요.
병을 열자마자 바로 딸기와 라즈베리의 씨앗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과일을 그대로 넣은 것 같은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칼로리가 낮으니 죄책감 없이 듬뿍듬뿍 발라주었습니다.

맛은 더욱 놀라웠는데요. 무설탕 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달콤함이 느껴졌어요.
실제 과일에서 나오는 것 같은 신선한 단맛이라 너무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 대체 당을 사용하는 음식에서 나오던 텁텁함이나 쓴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빵과 함께 먹으니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씨앗의 식감이 일품이었고, 딸기의 달콤한 맛과 라즈베리의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두 가지 과일을 조합해서 만드신 이유를 느낄 수 있었어요. 순식간에 빵 한 개를 먹어 치우고 다음 잼으로 향했습니다.

2. 달달한 과육! 선라이즈 잼 (애플망고&복숭아)

선라이즈 잼은 애플망고와 복숭아 듀엣으로, 한 병에 66kcal에요.
선라이즈 잼에서는 과육이 눈에 띄었는데요. 애플망고와 복숭아 과육이 잘게 들어있어 알갱이가 씹히는 재미가 있는 잼이었습니다.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느낌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잼이었어요. 질감은 다소 꾸덕한 느낌이었습니다.

맛 또한 망고와 복숭아의 진한 달콤함이 더욱 느껴졌는데요. 이전에 먹은 베리 트위스트 잼은 상큼한 느낌이었다면 선라이즈 잼은 단맛이 조금 더 강했어요. 저는 단맛을 좋아하기에 아주 맛있었답니다.

과육이 씹힐 때마다 느껴지는 쫀득함 덕에 다 먹을 때까지 심심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복숭아 병조림을 먹는 느낌도 들어, 빵을 다 먹고 나서도 잼만 몇 스푼 더 퍼먹었답니다.

3. 은은하고 건강한 맛! 베리 브라이트 잼 (블루베리&블랙베리)

베리 브라이트 잼은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듀엣으로, 한 병에 60kcal에요.
질감은 잼 세 개 중 가장 묽고 부드러웠습니다. 빵에 펴 바르기도 좋고, 요거트 같은 곳에 넣어 먹어도 부드럽게 잘 섞일 것 같아요.

베리 트위스트 잼과 마찬가지로 베리류라서 씨앗이 톡톡 씹히는 재미가 있었어요. 단맛은 세 개 중에 가장 덜 달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건강한 맛인 것 같아요!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원래도 많이 단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블루베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랏빛 색깔 때문에 포도 맛을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 잼은 포도 맛보다는 블루베리 맛에 가까워요! 새콤하거나 달지 않지만 은은한 향 덕에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

지금까지 세 개의 잼을 먹고 비교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비교를 해서 정리를 해볼게요!

단맛의 정도 : 선라이즈(가장 달다) > 베리 트위스트 > 베리 브라이트(가장 덜 달다)
묽기 : 베리 브라이트(묽음) > 베리 트위스트 > 선라이즈(꾸덕)
과육이 느껴지는 정도 : 선라이즈(과육 알갱이) > 베리 트위스트(씨앗) > 베리 브라이트

제 입맛에는 꾸덕하고 달달하고, 과육 알갱이가 잘 씹히는 선라이즈가 가장 좋았습니다. 🙂
물론 세 가지 맛 모두 맛있어서, 번갈아 가며 먹으면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호밀빵 말고 플레인 요거트에도 넣어 먹어봤는데요. 시중에 파는 것보다 덜 달고 더 신선한 과일 요거트 맛이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잼은 여기저기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구매하셔도 후회 안 하실 것 같습니다.

쎄콩데 Light 잼 연출컷 (이미지 출처: 쎄콩데 홈페이지)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식단을 찾으시거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잼을 찾으신다면!

쎄콩데 Light 잼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별 다섯개 ★★★★★)

구매한 상품 정보

선물세트 Light 잼 3종
👉 상품 페이지 보러 가기

쎄콩데 Secondaire

A catalyst for you. 당신의 요리를 더욱 센스있게, 새로운 맛의 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민합니다.

온라인 상점 인스타그램

*본 콘텐츠에 소개된 구매한 상품 정보는 콘텐츠 발행일을 기준으로 고객사 상품 페이지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해당 쇼핑몰 운영 상황에 따라 상품 정보가 변경되거나 판매 상태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식스샵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코딩을 몰라도, 디자인을 잘하지 못해도 식스샵으로 빠르고 아름답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세요.